'빅샤크4', 개봉 연기.."어린이 가족 관객 안전 위해" [공식]

김미화 기자  |  2021.12.15 10:51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애니메이션 '빅샤크4 : 바다공룡 대모험' 개봉이 코로나19 5차 유행으로 인해 연기 됐다.

15일 '빅샤크4 : 바다공룡 대모험'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개봉 연기 소식을 전했다.

'빅샤크4 : 바다공룡 대모험' 측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급증하며 전국 위험도가 최고 단계인 '매우 높음'으로 발표됨에 따라 어린이 가족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빅샤크4: 바다공룡 대모험'의 개봉일이 잠정 연기 됐다. 추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위협이 안정되는 때에 다시 정확한 개봉일을 확정하여 안내해 드리겠다.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빅샤크4 : 바다공룡 대모험'는 당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2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영화의 주 관객인 어린이 가족 관객들이 코로나로 인해 극장을 찾지 않을 것을 생각해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앞서 이날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던 대작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을 연기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일상회복'이 다시 주춤해지며 개봉을 예정하던 영화들도 고민에 빠졌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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