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IBK "김사니 코치, 계약해지 진행 중... 현재 업무 배제"

김동영 기자  |  2021.12.16 10:10
김사니 전 IBK 감독대행. /사진=KOVO 김사니 전 IBK 감독대행. /사진=KOVO
I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사퇴 의사를 밝힌 김사니(40) 코치의 거취에 대한 해명을 다시 내놨다.

IBK는 16일 "지난 8일 밝힌 바와 같이 김사니 코치의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도 수용해 현재 배구단에서 배제되어 있다"며 "계약해지 내부 절차가 진행 중이며, 조만간 마무리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IBK는 '조송화 사태'로 인해 서남원 감독이 경질된 후 김사니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그러나 수습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구설만 계속됐다. 애초에 사의를 표명했던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긴 것부터 비판의 대상이 됐다.

김사니 대행은 "서남원 감독의 폭언이 있었다. 나도 내가 쌓은 업적이 있지 않나"며 눈물을 보였으나 결과적으로 이것이 독이 되어 돌아왔다. 진실공방이 이어지자, 끝내 IBK도, 김사니 대행도 버티지 못했다.

결국 김 대행은 단 3경기만 지휘하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IBK는 지난 8일 "신임 감독으로 김호철 감독을 선임했다. 감독대행직을 수행한 김사니 코치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배구단을 떠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런데 16일 한 매체는 김사니 코치가 여전히 IBK 소속이라고 보도했다. 김호철 감독 바로 아래에 있는 코치로 여전히 이름이 있다는 것.

논란이 재점화하자 IBK가 급하게 입장문을 다시 내놨다.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 않았을 뿐, 배구단 업무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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