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T위즈파크 전경. /사진=KT 위즈 제공 KT는 "1군 선수단 1명 추가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퓨처스 선수단에서도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총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선수들은 19일부터 KBO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PCR 전수 검사를 시행하던 중 20일 오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는 "KBO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며, 선수단은 전원 역학조사가 끝날 때까지 자가 격리 조치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KT는 19일 1군 코칭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였고, 18일 검사를 받았다. 19일 확진 판정. 이에 선수단과 임직원 전원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일 1군 선수 1명과 퓨처스 3명, 총 4명이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1군 코치까지 포함하면 이틀 사이에 총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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