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엔터테인먼트 "윤여정 배우님 美아카데미 수상 한국영화사 새로운 역사..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공식]

김수진 기자  |  2021.04.26 11:19
윤여정 /AFPBBNews=뉴스1 윤여정 /AFPBBNews=뉴스1


배우 윤여정이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윤여정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6일 오전 (KST기준·이하 동일 기준) 공식 SNS를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제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님이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한국 영화사에 새로운 역사를 쓴 윤여정 배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 윤여정님과 영화 미나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Congratulations on winning the 93rd Academy Awards of Korean Proud Actress Youn Yuh-jung.

We think all of this was made up of the interest and support of the people who liked her acting.

Thank you so much to all! )

2021 아카데미 시상식은 2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니온 스테이션, 돌비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윤여정은 이날 영화 '미나리'로 여자조연상 후보에 올라 '보랏 서브시퀀트 무비필름' 마리아 바카로바,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즈,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과 경합했다.

한편 윤여정은 이날 '미나리' 를 제작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와 수상의 영광을 만끽하는 공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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