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경기 연속 침묵 타율 0.111 곤두박질

심혜진 기자  |  2021.03.14 10:30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서프라이즈(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 출전한 김하성. /사진=서프라이즈(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삼진 2개와 함께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5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안타를 때려낸 이후 5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125에서 0.111(18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 1사 주자 없을 때에도 역시 서서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4로 끌려가던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냈다. 이후 대주자로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3-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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