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수진, 과거 학폭 의혹 "분노 가시지 않는다" 주장

윤상근 기자  |  2021.02.21 12:28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11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 의혹이 제기됐다.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다.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댓글을 달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A씨는 "저도 가해자 한 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제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며 "(수진의 학교폭력 가해는)오해도 아니고, 제가 목격자이고 증인이다. 수진이 무슨 짓을 하고 다녔는지 모르는 분들 때문에 분노가 가시질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수진이 자신의 동생과 친구들을 불러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자신의 동생이 왕따라는 단체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방송에서 이미지가 너무 역겹다. 동생은 어디서 (수진의) 노래만 나와도 힘들어 한다.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상관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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