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X지수 운명적 만남..'달이 뜨는 강' 첫방 9.4%

윤성열 기자  |  2021.02.16 07:26
/사진=\'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사진='달이 뜨는 강' 방송 화면


김소현, 지수 주연의 '달이 뜨는 강'이 첫 방송부터 10%대 육박하는 시청률로 순항을 알렸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 연출 윤상호, 제작 빅토리콘텐츠)은 6.5%, 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전작 '암행어사-조선 비밀 수사단'이 기록한 첫 방송 시청률(5.0%)보다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3.4%, 4.4%)와 일부 방송 시간대가 겹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1부 7.0%) 보다도 높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달이 뜨는 강'에서는 공주에서 살수로 인생이 흔들린 평강(김소현 분)이 온달(지수 분)과 운명적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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