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힘든 시기 저에게 행복 "[철인왕후 종영소감]

김수진 기자  |  2021.02.15 08:34
유영재 / 사진출처=유영재 공식 SNS 유영재 / 사진출처=유영재 공식 SNS


아이돌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유영재가 tvN 드라마 '철인왕후' 종영 소회를 밝혔다.

유영재는 14일 오후 '철인왕후' 종영 이후 자신의 공식 SNS에 이 같이 밝혔다.

유영재는 "무더운 여름에 시작해서 벌벌 떨었던 겨울까지의 촬영이었지만 촬영장에 있었던 그 순간들은 너무 행복했고 따뜻했고 저에게 힘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힘든 시기에 저에게 행복을 주셨던 철인왕후 감독님들,작가님, 배우분들,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유영재는 더불어 "덕분에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철인왕후' 김환"이라고 덧붙였다.

유영재는 이 드라마에서 김 씨 집안 막내 김환을 연기했다. 순진무구 떠버리 김 씨 집안 막내로 금수저에 촐랑이는 성격. 홍별감과 치는 돈내기 투전에 빠져 집안 대소사를 떠벌리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김 씨 집안의 '엑스맨'이었다.

유영재는 이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호평받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