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영철. 故박지선 애도 "지선아 사랑해..모습 아른거려" - 스타뉴스

'철파엠' 김영철. 故박지선 애도 "지선아 사랑해..모습 아른거려"

장은송 기자  |  2020.11.03 08:25
/사진=\'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사진='김영철의 파워FM' 공식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영철이 故 박지선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김영철이 박지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김영철은 오프닝을 하며 "어제 너무 충격적이고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들을 웃게 할 떄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던, 제가 참 아끼고 사랑한 후배였다"며 고 박지선을 언급했다. 이어 "어제 소식을 접하고 '어떡하지' 생각이 들었다. 어제는 정신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고인은 '철파엠'에 오랜 시간 함께하기도 했기에, '철파엠'은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를 하루 쉬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철은 "오늘 박지선 씨 생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하루 '철파엠'은 그리운 사람에게 음악 편지를 띄우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철은 과거 박지선이 읽은 구절을 읽은 후 "지선아 사랑해"라고 해 청취자들 마음을 울렸다.

해당 구절을 보내준 청취자는 "박지선 언니가 읽어줬던 구절이 너무 좋아서 제가 따로 메모자에 적어뒀었는데 언니가 떠났다는 뉴스에 다시 한 번 꺼내서 읽어봤습니다. '사랑은 나의 부재를 알아주는 사람'이라는 구절에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언니를 너무 사랑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영철은 떨리는 목소리로 "바로 1미터 앞에서 읽어줬던 그때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 지선 씨 특유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1년 반도 더 됐다. 그때 지선이가 읽어주던 모습이 생각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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