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가영의 고백 "19금 콘셉트..아직도 고통 받고 있다"

김미화 기자  |  2020.10.09 09:21
/사진=\'미쓰백\' 방송화면 캡처 /사진='미쓰백'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스텔라 가영이 활동 당시 19금 콘셉트를 강요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아직도 고통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미쓰백'에서는 프로듀서 백지영과 인생 2막을 꿈꾸는 8명의 걸그룹 출신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많은 지원자들 중 8명을 추렸고 크레용팝 소율부터 애프터스쿨 레이나, 스텔라 가영, 나인뮤지스 세라, 와썹 나다, 달샤벳 수빈, 디아크 유진, 티아라 소연이 등장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사람은 바로 스텔라 가영이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텔라 스텔라


스텔라 가영은 활동 당시 19금 콘셉트를 강요받았었다고 털어놨다. 그때의 이미지로 인해 가영은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었다.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성기 사진을 보내고 스폰 제의까지 온다고 털어놔 충격을 전했다.

스텔라 가영은 걸그룹 활동 당시 노출이 심한 의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겨 여름에도 긴팔과 긴바지만 입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실제 스텔라 가영은 '떨려요' 노래로 활동하던 당시 끈팬티 콘셉트의 노출로 큰 화제를 모았다. '파격 섹시'로 이름을 알리는데는 성공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가영은 이 콘셉트에 대해서도 "노출이 심해서 못하겠다고 했다. 당시 소속사 대표가 테스트 촬영만 해보자고 해서 입고 촬영한 뒤 '노출이 심해서 못하겠다'라고 했는데 그 사진이 나갔다"라고 충격 고백을 했다.

'떨려요' 당시 가영 등 스텔라 멤버들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꼭 섹시하게 해야하느냐, 고민이 많았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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