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 '팰런쇼' 반전매력..'러블리 레트로 킹'

문완식 기자  |  2020.10.04 11:50
방탄소년단 뷔(BTS V) / 사진=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방탄소년단 뷔(BTS V) / 사진=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방탄소년단(BTS) 뷔가 롤러장 버전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로 사랑스러운 반전매력을 선보여 팬들에게 행복을 안겼다.

지난 3일(한국시간) 방탄소년단은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롤러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복고풍 의상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하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뷔는 청바지에 빨간색 셔츠를 묶어서 매치해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형형색색으로 꾸며진 화려한 롤러장에서 뷔의 가벼운 몸짓과 흥겨운 표정 연기는 눈길을 끌었다. 동선의 변화가 많은 격한 안무와 함께 하는 고음 파트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무대를 즐겨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곡이라도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했던 뷔는 마치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감각적인 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무대 천재'의 면모를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이 실제로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도 보여줬다. 뷔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아이처럼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팬들은 "오늘 롤러장에서는 뷔가 가장 귀여웠어요", "역시 무대 천재! 오늘도 뷔에게 빠졌다", "격한 안무를 하면서 라이브도 완벽하다", "태형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 "롤러장을 평정하게 생겼는데 롤러를 못 탄다니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방송 후 일본 트위플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 '뷔'가 1위, 별명인 '태태'가 6위, 그리고 "김태형 X 롤러 스케이팅"이 핫 토픽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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