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라이' '세렌디피티' 앙가미 80만 스트리밍..韓 솔로 신기록

문완식 기자  |  2020.10.04 11:24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중동 최대 음원플랫폼 앙가미(Anghami)에서 솔로곡 '라이(Lie)'와 '세렌디피티:인트로(Serendipity:Intro)'가 모두 8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신기록을 수립했다.

'앙가미'에서 지민의 '세렌디피티:인트로'가 이미 80만을 넘어 12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가운데 지난 1일 '윙즈(WINGS)' 앨범 솔로곡 중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지민의 '라이' 또한 80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80만 이상의 스트리밍 두 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민은 지난 7월 '앙가미'에서 '라이', '세렌디피티: 인트로', '세렌디피티: 풀버전', '필터'까지 4곡의 모든 솔로곡이 한국 솔로가수 최초 5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8월에는 6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이또한 한국 솔로 최초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BTS 월드' 지민의 테마곡 '케이크 왈츠(Cake Waltz)' 또한 개인 테마곡 중 유일하게 2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계속해서 '최초, 유일'의 기록으로 '앙가미'를 장악하는 대단한 인기를 얻고있다.

그 중 특히 '필터'는 '앙가미'내 국가별 차트에서 '맵 오브 더 소울:7' 타이틀 곡 'ON'과 함께 UAE, 쿠웨이트, 바레인, 요르단, 팔레스타인, 오만, 알제리, 시리아 등 중동 여러 나라에서 데뷔한 유일한 솔로곡이며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1위의 데뷔 기록을 세워 중동지역에서의 큰 파급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BTS 정규 4집 앨범 중 '앙가미'에서 최장기간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는 '필터'는 음원 플랫폼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의 라디오 채널이나 패밀리 파크, 카페 등 여러 곳에서 방송되며 팬덤 내에 제한되지 않는 대중적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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