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A 첫 무대 공개..방탄소년단 지민 연습 과정 화제

김수진 기자  |  2020.08.31 11:28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SNS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 첫 공개 전 연습 과정을 담은 모습으로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KST기준)개최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2020 MTV Video Music Awards, VMA)'에서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연에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연습과정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해시태그와 함께 공연 3일 전부터 모습을 공개해 큰 화제를 일으켰다. 첫 무대 공개 이후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지민은 화장기 없는 말간 피부에 비니를 쓴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BTS #방탄소년단 #VMS #VMAWITHBTS, 해시태그와 함께 #D_3, #D_2, #D_1 차례로 지민의 사진들을 공개했는데, 3일전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블루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비니를 쓴 모습으로, 연습실 바닥에 앉아 유연한 몸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밝고 귀여운 모습을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D_2일을 알리며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마스크를 한 채로 서있었고, 첫 날과 같은 비니에 검은색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하고 검은색 바지에 청 남방을 입은 모습이였다. 노래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으로 청순하고 귀여운 지민의 모습에 팬들은 또한번 심쿵했다. 지민은 비니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려도 빛나는 미모를 감추지 못했다.

30일 D_1일전 공개된 사진 속 말갛고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지민은 하얀 티셔츠에 비니를 쓰고 한 손으로 입을 가린채 무쌍의 커다란 눈이 무심하게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으로 이 사진 역시 다시 한번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거기에 지민의 유쾌한 센스가 돋보이는 불타는 태양,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지민이름을 영어로 써 사진의 무심한 표정과 다르게 반전의 매력을 더하며 또 한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민이 'D_3' 연습모습 사진을 올린 첫 날 사진 속 '굿보이(GOODBOY)' 블루 티셔츠는 전 색상이 매진 됐으며, 이어 둘 째날 이너로 입었던 검은색 티셔츠마저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지민의 브랜드 파워,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Dynamite\' 기자간담회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지민 / 방탄소년단 'Dynamite' 기자간담회 /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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