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희정, 김원해 접촉→코로나19 검사..'경우의 수' 촬영 중단

김미화 기자  |  2020.08.20 21:15
김희정 /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김희정 /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희정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배우 김원해의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0일 관계자에 따르면 김희정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희정 배우가 12일 김원해 배우와 촬영을 했다. 김원해 배우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오늘 김희정 배우와 매니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희정은 아직 결과를 통보 받지 못했으며 21일께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희정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출연 중이던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연출 최성범·극본 조승희, 제작 JTBC스튜디오·콘텐츠지음) 촬영도 중단 됐다.

다행히 이날 '경우의 수' 촬영에 김희정의 스케줄은 없었다.

드라마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촬영을 취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 표지훈, 안은진, 최찬호, 백수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