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윅', 오늘(20일) 공연 취소..서범석 코로나 검사 결과 대기 中

강민경 기자  |  2020.08.20 16:29
서범석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서범석 /사진=과수원뮤지컬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뮤지컬 '루드윅'에 출연 중인 배우 서범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20일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 제작사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과수원 뮤지컬 컴퍼니 측은 "루드윅 역으로 출연 중인 서범석 배우가 만난 지인의 근무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되어 금일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범석 배우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범석 배우는 이후 뮤지컬 '루드윅' 출연 배우 및 스태프와 접촉하지 않았으며 TOM 1관에 출입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공연 예정이었던 '루드윅'은 취소됐다. 제작사 측은 취소된 공연과 관련해 순차적으로 전화를 드릴 예정이며 차후 서범석의 공연 회차 스케줄과 관련해 빠르게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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