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따라 홍콩·중국行'..오지은·성은채, 재력 관심 UP[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  2020.08.18 10:15
/사진=오지은, 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오지은, 성은채 인스타그램


배우 오지은과 성은채가 결혼 후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새벽 #빅토리아하버뷰 바다가 둘러있어 그래도 답답하지 않네"라며 "#새로운시작 #새로운둥지 #홍콩살이 #hongkonglife #새벽감성 #오지은"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고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을 지는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뷰의 다양한 풍경이 담겨 있었다. 오지은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일찍 일어나기. 만보 걷기. 나를 잘 돌보기. 건강 습관 챌린지"라는 글과 관련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사진=오지은 인스타그램


영상에서 오지은은 "좋은 아침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 동네 나와서 산책하고 있어요. 원래 조깅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걷고 있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오지은은 홍콩의 중심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상을 계속해서 전하고 있었다. 오지은은 2017년 10월 4살 연상의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MBC 드라마 '황금정원'에 출연하는 등 작품 활동을 하며 남편을 따라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결혼 후 근황으로 개그맨 성은채가 함께 주목 받았다.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성은채 남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은채 남편은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로, 중국 후난성 출신의 재력가로 알려져 있었다. 성은채와 신랑은 몽골에서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4년간 연애를 하다가 2018년 1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남편과 중국 심천, 중국 후난성, 한국, 네팔식으로 총 네 번의 이색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지난 2월 첫째 아이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성은채 남편은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비롯해 공원관리, 유기농 채소 재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함소원은 "두 사람이 중국 심천의 M리조트에서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골프장을 보유한 곳이다. 중국에서도 정말 '찐 부자'들만 가는 곳"이라며 "성은채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은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함. 코로나는 언제 끝나요?"라며 인증샷을 올려 한 차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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