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100억 갚았다? '..빚 갚기' 진행 중

이경호 기자  |  2020.08.18 09:44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빚 갚기가 진행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오는 19일 방송될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김영란, 문숙, 혜은이가 동네 작은 초등학교 일일 교사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 일일 교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혜은이는 박원숙 옆에 누워 "저 뭐 여쭤봐도 돼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과거 어려운 상황을 정리하는 데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현재 혜은이는 아직도 빚을 갚는 상황. "저도 한 100억은 없앴잖아요"라며 본인과 같은 아픔을 먼저 겪은 박원숙에게 조언을 구했다.

혜은이의 상황을 들어주던 박원숙은 같이 분노하며 공감했다. 이어 "돈 굴레에서 벗어나는 게 행복이지" "좋은 날이 올 거야”라며 큰언니로서 혜은이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를 건넸다.

또한 이번 '같이 삽시다'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다. 그 주인공은 노사연 노사봉 자매. 평소 친분이 있었던 혜은이와 오랜만에 만난 노사연은 특히 반가워했다. 이후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같이 삽시다' 자매들과 나이 서열을 정리하며 빠르게 친해졌다. 이들이 급 가까워진 이유에는 노사연의 러브 스토리도 한 몫 했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