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천인우 "응원은 힘, 질책은 피와 살 됐다" 종영소감

박소영 기자  |  2020.07.09 06:01
/사진=천인우 인스타그램 /사진=천인우 인스타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 3' 출연자 천인우가 프로그램 종영 소감을 전했다.


천인우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그널 하우스에 사는 동안 많이 웃었고, 울었고, 성장했고 무엇보다 즐거웠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하트시그널 방송하는 동안 응원은 힘이 되었고 질책은 피와 살이 되었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진심입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인우 인스타그램 /사진=천인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트시그널3' 남성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폴라로이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들의 훈훈한 우정이 엿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고하셨어요", "우여곡절 많았지만 재밌었습니다", "이 글에서도 인우봇의 냄새가 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인우가 출연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는 지난 8일 종영했으며 오는 15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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