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이동건 응원글이 마지막?..이혼 후 SNS 전체 삭제

강민경 기자  |  2020.05.28 10:50
조윤희, 이동건 /사진=김창현 기자 조윤희, 이동건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3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 게재된 게시물을 전부 삭제했다.

28일 조윤희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조윤희는 지난 22일 서울 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과 이혼하였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사진=조윤희 인스타그램


조윤희는 평소 자신의 SNS에 자신의 근황을 전해왔다. 이동건과 함께 찍은 사진, 가족 사진 등을 올리며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이동건이 출연하는 뮤지컬 '보디가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조윤희의 SNS에는 게재된 게시물이 전부 삭제된 상황이다.

한편 조윤희와 이동건은 2016년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후 2017년 2월 열애 사실을 알린 뒤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7개월 만인 12월에는 딸 로아를 얻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