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미디어데이, 화상으로 개최한다! 팬들은 3일 시청 가능

한동훈 기자  |  2020.04.27 11:41
도곡동 야구회관에 위치한 10개구단 현황판. 도곡동 야구회관에 위치한 10개구단 현황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미디어데이를 화상으로 진행한다.


KBO는 27일 "KBO는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미디어데이 행사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선수단 및 미디어, 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무대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특별한 미디어데이를 준비했다"고 발표했다.

5월 2일 비공개 사전 녹화로 제작되며 팬들은 3일 오후 2시에 시청 가능하다.

10개 구단 감독을 비롯해 두산 오재원, 키움 김상수, SK 최정, LG 김현수, NC 양의지, KT 유한준, KIA 양현종, 삼성 박해민, 한화 이용규, 롯데 민병헌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주장 선수들이 출연한다.

팬들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문을 전할 수 있다. 미디어데이에 출연하는 선수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스마트폰 영상으로 직접 촬영해 DM으로 제출하면 된다. 27일부터 29일까지다.

KBO 홈페이지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맞추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선발투수를 맞춘 인원 중 구단 당 1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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