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과거논란? '부부의 세계' 불륜녀 존재감[종합]

윤상근 기자  |  2020.04.08 17:57
배우 한소희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소희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때아닌 '과거 논란'에 휩싸였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와 대적할 정도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불륜녀 여다경 역의 한소희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한소희는 8일 과거 흡연 및 문신 관련 이력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시절 때 담배를 물고 찍은 사진과 몸에 새겨진 문신 등이 온라인 상에서 재조명됐고 이를 둘러싸고 다소 곱지 않은 시선도 더해졌다. 대체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한소희와 관련한 여러 이력 역시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현재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에서 필라테스 강사 여다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한소희는 극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의 불륜 관계로 극에 긴장감을 극도로 높이는 치명적인 존재감으로 차선우(김희애 분)로 하여금 이후 복수 행보에 궁금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소희는 8일 TV화제성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김희애에 이어 인기 검색어 2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실히 선사했다.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는 그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남다른 매력이 담긴 모습을 사진에 담아 직접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20대 후반 나이 특유의 시크한 이미지가 한소희만의 장점이었다. 이에 더해 언급됐던 담배 및 문신 관련 사진은 현재 한소희의 SNS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이미 한소희는 배우 데뷔 이전 '인스타 여신'으로도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스타성도 이미 갖추고 있었다. 한소희는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샤이니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서의 한소희의 담배 관련 장면 역시 재조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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