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n번방 사건' 강력 처벌 촉구.."'박사' 조주빈+26만명 모두"

박소영 인턴기자  |  2020.03.24 09:27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그룹 사우스클럽의 남태현이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남태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26만명 모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박사방' 운영자 신상 공개..25살 조주빈'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것이다.

'n번방 사건'이란 최근 메신저 텔레그램을 이용하여 여성을 대상으로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유포한 대규모 성범죄 사건이다.

조주빈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하며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 얼굴이 나오는 나체 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록 협박 및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앞서 하연수, 손수현, 혜리, 소진, 문가영, 엑소 백현, 찬열, 라비 등 많은 스타들이 각자의 SNS를 통해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처벌을 촉구하는 글을 게재하며 국민 청원에 동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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