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빅', 코로나19 여파 3주 연속 무관객 녹화

이경호 기자  |  2020.03.10 14:45
/사진=tvN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가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3주 연속이다.

10일 tvN '코미디 빅리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오늘(10일) 진행될 '코미디 빅리그' 녹화는 무관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2월 25일부터 무관객 녹화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됨에 따라 방청을 오는 관객들의 안전, 스태프 및 출연자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객 녹화를 결정했다. 지난 3일에도 관객 없이 녹화를 진행했다. 방청 신청도 받지 않았다.

관계자는 향후 방청 녹화와 관련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미디 빅리그'는 무관객 녹화를 진행함에 따라 관객 투표를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방송가는 '코미디 빅리그' 외에 야외 또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촬영과 관련해 취소, 연기, 무관객 진행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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