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강타와 헤어졌다 다시 만남"→강타 "인연 끝"(공식)

이정호 기자  |  2019.08.02 10:34
/사진=스타뉴스,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스타뉴스,우주안 인스타그램 캡처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29·한가은)과 강타(40)의 열애설이 우주안의 새로운 언급으로 재점화됐다. 강타 측은 "우주안과는 이미 인연이 끝났다"라고 밝힌 바 있다.

우주안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타를 태그하며 "러브스타그램"이라고 명시, 함께한 동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영상이 캡쳐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분해 역할극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특히 강타가 우주안의 요청에 입을 맞추는 장면까지 담겼다.

이에 대해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반박했다.

이후 강타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까지 휩싸였으나 곧바로 "친한 동료 사이"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날 강타는 하루에 열애설만 두 번 불거지게 됐다.

이후 우주안은 이날 늦은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하며 영상은 "강타와 저는 교제해오다 작년 헤어졌고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저의 실수로 인해 어제 작년에 찍은 영상이 게재되어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고 걱정을 드리게 됐다"며 "저의 부주의로 인해 놀라셨을 강타 씨와 마음 아파하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밀했다.

이와 관련, SM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기존의 입장에서 변화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SM 측은 "이에 대해 (추가) 입장은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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