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안, 강타와 입맞춤 영상 게재→SM 열애설 부인[스타이슈]

이정호 기자  |  2019.08.01 08:4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키스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강타가 현재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런 가운데 영상을 올린 레이싱 모델 출신 우주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브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강타와 한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시태그로 강타 아이디를 남기기까지 했다.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네티즌들에 의해 캡처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분해 역할극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특히 강타가 한가은의 요청에 입을 맞추는 장면까지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의 해명으로 강타와 우주안은 현재 연인 사이가 아님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안이 어떤 의도로 동영상을 갑자기 게재했는지 의견이 분분하다.

분노한 팬들은 우주안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대다수의 네티즌들 또한 우주안의 의도가 이해 안된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우주안은 1990년생으로 서울모터쇼 포드·혼다 레이싱모델 등으로 활동했다.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끌었다. 철권 크래쉬걸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가은 본명으로 활동하던 그는 최근 우주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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