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우주안 '키스 영상' 해프닝 "영상 게재 실수"[종합]

윤상근 기자  |  2019.08.01 08:14
(왼쪽부터) 강타, 우주안 /사진=스타뉴스, 우주안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강타, 우주안 /사진=스타뉴스, 우주안 인스타그램


1세대 아이돌그룹 H.O.T. 멤버 겸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강타가 이른바 '키스 영상' 때문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지만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레이싱 모델 출신 우주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stagram @an_chil_hyun"이란 글과 함께 강타와 한 찜질방에서 나란히 누워 찍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삭제했다. 우주안은 우주안은 팬들의 반응을 예상한 듯 해당 영상에 댓글 기능을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분해 역할극을 하며 장난을 치고 있었다. 특히 강타가 한가은의 요청에 입을 맞추는 장면까지 담기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입장을 통해 "(강타는 우주안과)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으로,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고 들었다"라고 밝혔다. 입장에 따르면 현재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의미다.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사진=우주안 인스타그램


우주안은 서울모터쇼 포드·혼다 레이싱모델 등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014년 제3회 한국 레이싱모델 어워즈 최우수 인기모델상을 수상, 주목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철권 크래쉬걸'로 화제를 모으는 등 남다른 비주얼을 뽐낸 이력으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우주안은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워 수만 20만 명을 넘으며 SNS 상에서도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한 바 있다.

강타와 우주안의 '키스 영상' 열애설은 결국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우주안은 이와 관련, 추가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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