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성폭행 혐의 구속→ '하트시그널' 최종커플 신아라 화제

김혜림 기자  |  2019.07.31 07:12
/사진=채널A\'하트시그널\' /사진=채널A'하트시그널'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뮤지컬 배우 강성욱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앞서 방송에서 그와 최종커플이 됐던 미스코리아 신아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하트시그널'에 출연 당시 강성욱은 "평소 이성을 볼 때 귀여운 느낌보다는 성숙한 스타일에 호감을 느끼는 편인데 (신)아라가 내 이상형과 비슷했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후 강성욱과 신아라는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돼 화제가 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이들은 각자의 일상 생활로 돌아가 실제 연인으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라는 1995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그는 지난 2016년 제6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을 수상한 이후 '하트시그널' 스카이드라마 '여행가.방'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강성욱은 지난 8월 부산의 한 술집에서 여성 종업원을 친구 집으로 끌어들인 뒤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가 범행을 저지른 시기가 채널A '하트시그널' 촬영 중이 던 때로 알려져 충격을 더해다.

강성욱은 강간 등 치사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현재 강성욱은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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