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사망 직전 아버지와 마지막 통화 [스타이슈]

최현주 기자  |  2019.06.29 18:10
배우 전미선.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전미선.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전미선(49)이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인 가운데 아버지와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 전주 완산 경찰서 강력계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미선은 29일 오전 1시 40분쯤 아버지와 4분간 마지막 통화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미선의 마지막 통화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또한 경찰은 객실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인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객실에 배우 전미선이 숨진 채 발견됐다. 전미선은 공연 '친정엄마와 2박 3일' 전주 일정 때문에 전주에 머물고 있었다.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미선 씨가 운명을 달리했다.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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