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백현→찬열X세훈→콘서트..엑소 '뜨거운 7월'①[★FOCUS]

[★리포트]

윤상근 기자  |  2019.06.28 16:00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톱 아이돌그룹 엑소(EXO,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가 돌아온다. 엑소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7월을 완성하기 위해 멤버들의 릴레이 컴백과 단독 콘서트로 팬들 앞에 설 준비를 마쳤다.

엑소는 7월 1일부터 멤버 디오의 솔로 신곡으로 컴백을 신고한다. 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괜찮아도 괜찮아'(That’s okay)를 SM 스테이션 시즌3를 통해 공개한다. 이 곡은 디오가 직접 작사에 참여,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왼쪽부터)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디오, 백현, 세훈, 찬열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아이돌그룹 엑소 멤버 디오, 백현, 세훈, 찬열 /사진=스타뉴스


아쉽게도 디오는 이날 육군 현역 입대와 함께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디오는 약 2년 동안 직접 보지 못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입대 당일 솔로 곡을 발표하게 됐다. 엑소 멤버로는 시우민에 이어 2번째로 입대를 하게 될 디오가 선사할 팬들을 위한 이 선물이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주목된다.

엑소는 디오에 이어 백현이 다음 타자로 나선다. 백현은 7월 10일 'City Lights'(시티 라이츠)로 자신의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신고한다. 백현은 그간 엑소 내에서 주축 보컬 라인으로 활약했으며 엑소-첸백시 활동과 여러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성을 여러 차례 전한 바 있어 이번 앨범에 오롯이 담겨 있을 백현만의 음색 역시 궁금증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백현 다음은 엑소의 '래퍼 라인' 세훈과 찬열이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세훈과 찬열은 7월 22일 'What a life'(왓 어 라이프)라는 이름의 첫 미니앨범을 통해 엑소의 첫 듀오 유닛으로서 존재감을 알릴 계획이다.

엑소의 비주얼과 다양한 매력을 겸비한 두 멤버의 조합이기에 더욱 앨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미 세훈과 찬열은 지난 2018년 9월 '스테이션 영'(STATION X 0)을 통해 선보인 'We Young'(위 영)으로 아이튠즈 종합 싱글 차트 전 세계 17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들을 향한 화제성 및 음악성은 이미 검증돼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엑소는 7월 19일과 7월 20일, 7월 21일, 7월 26일, 7월 27일, 7월 28일까지 총 6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5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으로 7월 '엑소 먼스'(EXO Month)의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

엑소 콘서트가 갖고 있는 흥행 파워와 업계 화제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기에 이번 콘서트에서 담길 엑소만의 음악과 퍼포먼스,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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