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결혼 2년도 안 돼 이혼..해외서도 '충격'

최현주 기자  |  2019.06.27 10:41
/사진제공=스타뉴스 /사진제공=스타뉴스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소식으로 화제인 가운데 외신의 관심까지 집중됐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27일 오전 "송중기와 송혜교가 2년 만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ET투데이는 송중기가 지난달 28일 '아스달 연대기' 제작 발표회에서 송혜교를 언급했던 사실을 전했다. 당시 송중기는 결혼 이후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말한 바 있다.

ET투데이도 송중기와 송혜교의 갑작스러운 이혼 발표에 충격이 크다는 입장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이목이 집중됐다.

송중기는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태양의 후예'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의 스타로 거듭났고, 송혜교 역시 이미 중화권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외신의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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