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팬 악성 DM 저격.."공적인 문제"

이건희 기자  |  2019.06.07 09:15
남태현, 장재인./사진=스타뉴스, 장재인 인스타그램스토리 남태현, 장재인./사진=스타뉴스, 장재인 인스타그램스토리


가수 장재인이 남태현의 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7일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거 충분히 공적인 문제이기에 저에게 올 타격까지 감안하고 얘기한 겁니다. 태현 씨 팬분들 그만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남태현의 팬이 장재인에게 "남녀 간의 일 둘이 해결하면 되지 이렇게 공개처형 식으로 폭로하니 속이 후련하고 직성이 풀리십니까?"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것을 저격한 것이다.

앞서 장재인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 남태현 씨 그리고 특히나 남태현 씨 팬들 저한테 악성 디엠 악플 좀 그만 보내요. 그동안 다른 여자분들은 조용히 넘어갔나 본데, 나는 다른 피해자 생기는 거 더 못 본다"라는 발언으로 남태현을 공개 비난했다.

또한 장재인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스스로 피해자인척하며 다른 여성들에게 동정심을 끌어내지 마라. 너에 대한 루머는 모두 사실이었다. 난 피해자가 더 많다는 걸 알고 있다"라며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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