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 출범

채준 기자  |  2021.07.07 13:41
/사진제공=중앙대의료원 /사진제공=중앙대의료원


중앙대학교의료원이 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 홍창권 중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대학교와 의료원 보직자, 중앙대학교 동문, 재계 및 지역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중앙 메디컬 이노베이션 위원회'는 김자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 박진서 일흥실업 대표이사,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병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했으며, 고문으로는 이일규 서울가든호텔 회장을 추대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4인을 비롯하여 강경중 타라그룹 회장,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안건영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윤필노 유성식품 회장, 오병환 광명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앞으로 위원들은 중앙대학교와 의료원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을 비롯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발전적인 제언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헬스케어의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는 스마트병원으로서 중앙대의료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늘 이 자리가 대한민국 여러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앙대 동문 및 후원자분들과 함께 중앙의 결속과 미래를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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