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충남 홍성군의 한 중학교에서 수업 중 학생이 교단 위에 누워 교사를 촬영한 영상이 SNS에 확산되며 교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교권 추락을 우려하며 체벌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업 중 교사에게 욕설·수업 방해·무단이탈 등 문제 행동을 하는 학생에게 어떤 조치하는 게 가장 합리적이냐는 질문에 '벌점 부여'가 32.2%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퇴학 조치' 25.0% ▲'체벌' 24.6% ▲'말로 훈육' 14.5% ▲'어떤 조치도 소용없다/놔둬야 한다'가 3.7%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미디어리얼리서치코리아'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 연구개발을 통해 리서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설문조사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