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섭 ㈜두두에프앤엘 대표, 추석 맞아 취약계층 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시설보호 및 입양대기 아이들에게 음식키트·선물 전달

신화섭 기자  |  2022.09.06 13:37
전달식에 참석한 이미섭(왼쪽) 대표와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사진=대한사회복지회 전달식에 참석한 이미섭(왼쪽) 대표와 대한사회복지회 김석현 회장. /사진=대한사회복지회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두두에프앤엘 이미섭 대표가 추석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김석현)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복지회가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송편·전 등이 들어있는 명절음식키트와 도서·양육물품 등의 추석 선물을 구입해 전국의 시설보호 및 입양대기 아동 400여명에게 전달된다.

이미섭 대표는 2020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장애아동 치료비 및 보호시설아동 크리스마스 행사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12월 1억원 이상 개인고액기부자 모임 아너패밀리 회원에 가입했다.

이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명절은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놀이를 하는 행복한 날임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선 주문 후 생산하는 제작방식으로 운영하는 ㈜두두에프앤엘의 의류 브랜드 리미떼두두는 '우리아이만을 위한 소중한 옷'이라는 의미를 담아 매시즌 리미티드에디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보호아동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한 이미섭 대표.  /사진=대한사회복지회 보호아동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기부한 이미섭 대표. /사진=대한사회복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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