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잘이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 웃고 있다. /사진=대한사회복지회
구잘은 "시설에서 외롭고 힘든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잘은 지난해 2월 한부모자립지원을 위한 발열체크밴드 500개를 후원하며 대한사회복지회와 인연을 맺고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SBS-TV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구잘TV(구독자 수 16만명)'를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청소년·장애인·한부모가족·소외어르신 등을 보호하고 지원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구잘. /사진=대한사회복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