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 미디어 갤러리 카페 '살롱 드 모네' 일산 오픈..'新문화' 선사

이경호 기자  |  2021.04.29 14:17
빛의 화가 모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살롱 드 모네' 내부 사진/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빛의 화가 모네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살롱 드 모네' 내부 사진/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예술과 문화의 리딩 기업 본다빈치(주)(대표이사 김려원)가 새로운 문화예술 복합공간 '살롱 드 모네'를 국내 최초 미디어 갤러리 카페로 일산에 오픈했다. '살롱 드 모네'는 카페와 전시장이 결합한 공간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결합하여 그 안에 가치를 더한다. 공간에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시로 예술의 가치를, 커피 한 잔으로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공간이 된다.

'살롱 드 모네'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본다빈치(주)는 '헤세와 그림들 展', '반고흐 빌리지 展',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展', '미켈란젤로 展',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등 수 많은 전시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전시 분야에서는 확고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전시공간이 카페 형태로 새로운 공간 메시지를 담으며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공간을 오마주한 '살롱 드 모네' 내부 사진./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인상주의 화가들의 공간을 오마주한 '살롱 드 모네' 내부 사진./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이러한 계획 가운데 첫 번째로 오픈된 '살롱 드 모네'의 공간은 인상주의 아버지 모네의 이야기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1섹션은 'Monet's Invitation' 으로 예술가이자 미식가였던 모네의 실제 다이닝룸을 오마주하여 연출하였다. 모네의 식탁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그의 작품 속으로 초대되는 환영의 공간이다.

2섹션은 'Almond Blossom' 섹션으로 빈센트 반 고흐가 그려낸 아몬드 나무가 마치 벽에서 피어나듯 유려하게 그려진 유화 느낌의 벽화와 디지털 액자 속 3D로 구현된 인물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Forever Muse' 섹션은 모네의 영원한 연인이자 뮤즈였던 카미유 동시외를 바라보는 모네의 애정 어린 시선처럼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카미유의 아름다운 모습이 남아있는 대형 레플리카를 관람할 수 있다. 'Cafe Guerbois' 섹션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모여 인상주의를 태동시켰던 살롱 정신이 담긴 공간이다. 모네, 마네, 르누아르, 드가, 세잔 등 거장들이 머물렀던 게르부아 카페를 오마주한 컨셉아트 공간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Memories in Giverny' 섹션은 모네에게 예술적 영감의 원천일 뿐 아니라 그의 빈곤한 영혼과 까다로운 식도락을 완벽히 채워준 지베르니 정원을 담은 공간이다. 폭신한 잔디와 믹스매치되는 클래식한 가구들, 전위적인 샹들리에 오브제, 그리고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영상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한편 '살롱 드 모네'의 모든 메뉴는 모네의 까탈스러운 레시피를 현대인의 입맛과 영양 밸런스에 맞도록 오랜 R&D를 통해 개발됐다. 프랑스에서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 루바브를 음료와 베이커리에 접목시켰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루바브 아망드, 딸기 루바브 등을 '살롱 드 모네'에서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인 루바브 메뉴들 외에 크로와상 메뉴, 몽블랑, 티라미수 등은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살롱 드 모네'의 음료, 베이커리 메뉴/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살롱 드 모네'의 음료, 베이커리 메뉴/사진제공='살롱 드 모네'


이외에 청포도 주스, 지베르니 모히또 등 다양한 고객의 취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있다. '살롱 드 모네'는 고양시 일산서구 GIFC 킨텍스 꿈에그린, 상가동 1층에 위치 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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