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고속도로 일부 구간 정체..오후 3~4시 정체 절정

정가을 기자  |  2021.02.14 13:30
/사진제공=뉴스1 /사진제공=뉴스1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 전국 고속도로는 곳곳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옥산분기점~목천 부근 등 14㎞ 구간이, 부산 방향은 잠원~반포 등 2㎞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 부근~송악 부근 등 3㎞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으며 목포 방향은 정체 없이 원활한 상황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일산 방향은 장수∼송내 등 3㎞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지만 구리 방향은 비교적 원활한 상황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북충주∼충주분기점 부근 등 12㎞ 구간에서 정체 운행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출발한 후 서울 요금소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4시간, 강릉 3시간으로 예상된다. 서울 요금소에서 각 지역까지는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부산 4시간 30분 정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3∼4시경 절정을 보이다가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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