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31번째 확진자 발생 "용인 이마트 물류센터 근무·독산2동 거주"

박소영 기자  |  2020.06.29 11:07
/사진=금천구청 공식 홈페이지 /사진=금천구청 공식 홈페이지


금천구에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금천구청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31번 확진자 A씨는 독산2동 거주 29세 남성으로 안양시 61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알려졌다.

A씨는 용인시 소재 이마트 물류센터에 근무했으며 지난 26일 첫 증상이 발현되어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A씨는 지난 28일 금천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확진(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 가족 1명 역시 29일 오전 검사를 마친 상태다.

이에 따라 금천구청은 확진자 A씨에 대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준비 중"이라며 "확진자의 거주지에 대해서는 이송 즉시 방역소독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의 동선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재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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