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5G 첫 적용 '아이패드 프로 5세대' 출시…117만~193만원

배병만 산업레저대기자  |  2021.05.31 12:46
이동통신 3사가 6월 1일부터 애플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판매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T,SK텔레콤,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아이패드 시리즈 최초로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 5세대'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다중 영상 회의·원격 수업 등 고용량의 콘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맥북과 동일한 M1 프로세서를 탑재함으로써 노트북에 비견되는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성도 갖췄다. 12.9인치 제품에는 Mini LED를 통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멀티미디어 성능도 향상됐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영상통화 시 카메라가 자동으로 사용자를 찾아 시야각을 중앙으로 맞춰주는 '센터스테이지' 기능과 몰입감 있는 청각경험을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4개의 스피커 및 5개의 마이크 탑재와 함께 M1칩을 통해 향상된 'OIS(손떨림 보정)'와 'HDR(머신러닝 통해 화이트밸런스·대비·채도 등 조절)'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장착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12.9인치와 11인치 두 가지 화면과 128GB, 256GB, 512GB의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출고가는 각각 117만 7000원~193만 6000원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 유삽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 'ESR 아이패드 프로 폴리오 케이스'를 증정한다. 유샵 전용 제휴카드 'U+패밀리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 납부금액 최대 25%를 할인(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기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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