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건조기 스팀 씽큐 "55개 국내 협력사가 함께 만듭니다"

김혜림 기자  |  2020.04.10 10:00
/사진제공=LG전자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스팀 기능 등의 장점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은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출시 이전부터 예약 판매 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에 판매하는 모든 건조기를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지난 달 초 출시되자마자 3월 1주차에 LG전자 건조기 전체 판매량 가운데 약 30%를 차지한 데 이어 3주차부터는 절반을 넘어섰다.

이 제품은 살균, 탈취, 주름 완화 등을 도와주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TrueSteam)이 특징이다. 트루스팀은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등 LG전자 생활가전에 적용돼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국내 55개 협력사가 LG전자에 부품 등을 공급하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를 생산하는 데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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