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오르바이스텔라, 동물보호 '2021기부 캠페인' 확정

김혜림 기자  |  2021.02.01 14:43
KBI그룹의 오르바이스텔라가 동물보호를 위한 올해의 기부 캠페인 ‘2021 HEUREUX CAMPAIGN’을 확정하고 고객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동물에게도 행복이 닿길’이란 캐치프레이즈아래 ‘사람만 행복한 세상이 아닌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기획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르바이스텔라는 2021년 한해 동안 시판중인 제품을 대상으로 판매금액의 2%를 모아 적립목표금액 3000 만원 달성시 내년 1월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금이나 물품으로 기부한다.

고객이 펀딩한 적립금의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오르바이스텔라 홈페이지 메인에 매일 누적적립금액과 달성률을 고지해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실천할 계획이다.

만일 동물보호 펀딩 적립목표금액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의 동물사랑에 대해 감사하며 오르바이스텔라의 2021년 영업이익 일부를 동물보호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 오르바이스텔라는 지난해 11월 판매금액의 5%를 성금으로 모아 기부하기로 했던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성금을 ‘동물권행동 카라’와 ‘세계자연기금’에 전달했고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공식적인 비건패션브랜드 이미지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등 앞으로도 동물 친화적 이벤트와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단순히 제품의 비건패션을 강조하는 것 이상의 진정한 동물 사랑을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비건 패션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오르바이스텔라의 비건가죽 제품을 선택한 고객은 쇼핑을 통해 동물 보호 기관에 기부 할 수 있는 기회일 것”이라며 “동물을 사랑하는 고객의 가치 소비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동물도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 KBI그룹의 갑을상사에서 비건가죽 핸드백을 출시한 패션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HEUREUX BY STELLA)’는 ‘행복을 가져다 주는’ 뜻의 불어 ‘HEUREUX(오르)’를 브랜드 로고로 사용해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행복이 닿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윤리적 소비와 가치소비 중심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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