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국내 단 하나 투르비옹 한정판 전시

채준 기자  |  2020.06.03 11:31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가 하이엔드의 끝을 준비했다.

갤러리아명품관이 15일까지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샤프하우젠’의 신제품 하이피스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플래티늄 소재의 푸른색 다이얼과 블랙 악어 가죽 스트랩의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을 국내 단독으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150주년 에디션’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12겹 래커 처리된 다이얼과 기계식 시계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항력 투르비옹 기능(시계 진동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중력의 악영향을 조정하여 시계의 정확성을 높이는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단 한점 뿐으로 제품 가격은 3억2,000만원대이다.

이외에도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와 오토매틱 부티크 에디션 등 다양한 피스들을 전시한다. 해당 피스들은 갤러리아명품관 EAST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스터피스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전세계 15피스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포르투기저 항력 투르비옹 150주년 에디션’은 가장 까다로운 기술로 꼽히는 투르비옹과 항력 기술을 결합한 시계로 IWC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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