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아워홈의 군수분야

채준 기자  |  2022.09.22 12:13
구지은 부회장 /사진제공=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사진제공=아워홈


아워홈이 군수분야에도 진심인 것으로 보인다.

푸드기업인 아워홈이 'DX KOREA 2022' 전력지원체계 전시관'에 참가하며 군수분야에도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구지은 부회장까지 전시관을 찾으며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워홈은 '더 좋은 병영식당 특별관'에 참가해 각 부대영양사 및 급양관, 조리병을 대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군 맞춤형 식재 상품, 군 전용 메뉴 등을 선보였다.

DX KOREA는 2014년부터 격년마다 열리는 육군 지상무기 위주 방위산업 전시회다.

아워홈은 이번 전시회에서 38년간 쌓아온 급식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설계한 군 맞춤형 컨설팅인 'OHFOD' 컨설팅 서비스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다. OHFOD는 아워홈이 식음사업자 고객에게 제공하는 토탈 컨설팅 서비스로서 '운영(Operation), 위생(Hygiene), 메뉴 및 조리(Food), 맞춤제조(Order made), 공간디자인(Design space)' 영문 앞 글자를 따 서비스명을 붙였다.

전시 대표 상품으로는 '오리지널 바비큐 폭립'과 '얼큰순댓국'을 포함하여 조리 인력효율화를 위한 국·탕·찌개, 육가공, 소스·드레싱, 육수와 양념장, HMR 등 총 100여 종의 메뉴를 전시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아워홈이 선보인 군 전용 컨설팅 서비스(OHFOD)와 2만여 개에 달하는 레시피를 통해 장병들의 식사 만족도와 병영식당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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