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 MOU 체결

채준 기자  |  2021.07.29 15:39
/사진제공=이화의료원 /사진제공=이화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바스그룹-나누리의료재단 등과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이대서울병원 오혜숙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이법표, 김호 바스젠바이오 공동대표, 장일태 나누리의료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바스그룹과 나누리의료재단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 및 예방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수행,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인적 자원 교류, 상호협력을 위한 협의체 운영, 연구개발에 따른 결과물의 상용화 지원 등을 진행한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의료의 패러다임이 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정밀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3사가 협업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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