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70억원 하이주얼리&워치 전시

채준 기자  |  2021.05.13 15:28
/사진제공=갤러리아 /사진제공=갤러리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마스터피스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4월 국제시계박람회 '워치스앤원더스(Watches&Wonders)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을 비롯하여, 국내 단 한 점뿐인 하이주얼리&워치 (명품시계 및 보석) 상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고의 하이주얼리&워치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인 명품관 마스터피스존의 쇼케이스를 기존 3개에서 18개로 확대, 총 70억원 상당의 34개 상품을 특별 전시한다.

총 34개의 상품 중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는 상품은 쇼파드의 하이주얼리 상품들이다. 해당 상품들은 올해 오스카상을 수상한 국내 여배우 윤여정씨가 시상식에서 착용했던 다이아몬드 이어링과 팔찌, 사파이어 링(총 16억원 상당)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하이엔드급은 보석이 없어도 럭셔리하다. 9억원대의 바슈론콘스탄틴/사진제공=갤러리아 하이엔드급은 보석이 없어도 럭셔리하다. 9억원대의 바슈론콘스탄틴/사진제공=갤러리아


그리고 명품시계 콜렉터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워치스&원더스 2021'에서 선보인 명품시계 신제품 4개(바쉐론콘스탄틴 2개/피아제 2개)가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명품 브랜드 집결지인 갤러리아명품관의 위상에 걸맞게 희소성 있는 하이주얼리&워치 제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명품시계 및 보석 매출이 두 배 이상 신장, 해당 전시회에 고객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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