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나오면 쳐들어간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쾌변 리뉴얼·쾌변 콜라겐 선봬

김혜림 기자  |  2020.07.09 09:32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장 건강 대표 발효유 ‘쾌변’을 리뉴얼하고 ‘쾌변 콜라겐’을 새로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쾌변은 신바이오틱 쾌변 시스템을 강화해 복합유산균과 식이섬유, 올리고당, 락추로스 등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대폭 늘렸다.

한 병당 7500ml가 들어있어 식이섬유는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대했다. 올리고당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다양화하면서 600mg에서 1,800mg으로 3배 증량했다. 락추로스도 기존 1,000mg에서 1,300mg으로 늘렸다. 이들 성분은 프리바이오틱스(Prebiotics)로 장 속에서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다.

덴마크의 유명 유산균인 BB-12가 포함된 4종의 복합유산균은 기존 150억 마리에서 1000억 마리 이상으로 양을 대폭 늘렸다. 또, 락토프리 특허공법(특허번호: 10-1983687)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장이 편안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성분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유성분과 과즙 함량을 높이고 점도를 개선해 맛도 향상시켰다.

쾌변 리뉴얼과 함께 쾌변 콜라겐도 새로 선보였다. 쾌변 콜라겐에는 흡수가 빠른 저분자 피쉬 콜라겐과 히비스커스를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생기 있는 분홍색을 적용해 산뜻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번 리뉴얼로 사과, 포도, 골드키위, 저지방 플레인에 이어 쾌변 콜라겐을 추가해 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지난 2005년 첫 출시된 쾌변 요구르트는 옥주현을 모델로 CF가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는 카피와 함께 화제가 됐었다. 옥주현 이후로도 이훈, 이시영에 이어 손연재까지 CF모델로 활약하며 장 건강 대표 발효유로 인정받고 있다. 2006년에는 대한대장항문학회로부터 변비개선에 탁월한 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기도 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쾌변 요구르트는 유익균과 식이섬유, 올리고당이 신바이오틱 쾌변 시스템을 이루는 장 건강 대표 발효유"라며, "오랜 기간 널리 인정받은 효과를 이번 리뉴얼로 더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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