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020년 경력사원 공개채용

채준 기자  |  2020.04.02 12:03
/사진제공=쌍용 /사진제공=쌍용


쌍용건설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경력사원 약 30명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국내영업 부문 ▷주택사업 ▷건축영업 ▷도시정비 ▷마케팅 경력직과 기술직 부문 ▷국내건축 ▷해외건축 ▷국내토목 등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쌍용건설이 채용에 적극나선 이유는 국내 주택사업의 호조와 맞물려 강점을 지닌 해외사업이 확대되고 있어서다. 실제 쌍용건설은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앞세워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 4개 단지를 성공리에 분양했고, 이를 포함해 올해 서울과 부산에서 총 11개 단지 7,3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쌍용건설은 이번 채용을 통해 본격화된 국내주택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전형방법은 온라인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 및 임원면접 순이며 지원자의 성장잠재력을 평가한 뒤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6월에 입사하게 되며 면접전형은 5월 중 주말을 이용해 진행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영업력 확대 및 수주현장 증가로 6년 연속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약 300명을 신규 채용해 왔다”며, “최근 회사가 강점을 지닌 국내외 고급 건축 분야의 수주 증가 및 주택사업 확대에 따라 경력직을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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