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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홀대하고 '흑역사' 데려오고... 부끄러움은 왜 팬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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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도 은퇴했는데...' 강정호 2년 전 약속, 왜 또 묻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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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명예 실추 안타까웠다" 홍원기 감독 "제 임기는 올해까지, 반성할 기회를..."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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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1회' 내야수 영입, GG 유격수→2루수... 강정호 위한 빌드업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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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3세'의 5이닝 11K 노히트, '강정호' 이름 석 자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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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1번' 송진우 아들 안되고, '삼진아웃' 강정호는 되고? 소름돋는 이중잣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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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단장 "강정호에게 기량 기대 안해, 선수로서 기회주고 싶었다"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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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키움, 강정호 임의해지 복귀 승인 요청 "계약은 이미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