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이장우의 제안으로 시작된 보디 프로필 촬영 프로젝트가 결전의 날을 맞이한 것. 이에 박나래, 전현무, 이장우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팜유는 박나래, 이장우, 전현무 순으로 단독 촬영을 시작했다. 6kg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는 파격적인 촬영 의상에 놀랐다. 전현무는 "스포츠 브라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격려하기도.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박나래는 "1월 1일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수술 후 운동하지 말라더라. 나 자신에게 화가 많이 났었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런 박나래의 변신을 본 이장우는 "너무 완벽했다. 누나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멋있었다. 그 피사체 자체가 너무 멋있었다. '나 봐봐. 멋있지'라고 말하는 느낌이었다. 찡했다"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