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108kg→86kg 다이어트 성공 "토마토로 견뎌"[나혼산]

이예지 기자  |  2024.04.26 23:52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보디 프로필 촬영에 나선 이장우가 22kg 감량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함께한 '팜유 바디 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살을 빼겠다"던 이장우의 선언으로 시작한 '보디 프로필 촬영' 프로젝트의 결전 날이 다가온 것.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연락을 받지 않았다. "이민 갔다는 말이 있더라"라는 박나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108kg에서 시작한 다이어트 결과 86kg을 달성한 것. 약 22kg 감량에 성공하면서 그는 환골탈태했다.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사진='나혼자산다' 화면 캡처
이장우는 "밤마다 너무 힘들었다. 매일 밤 먹어왔기 때문에 그 습관을 고치는 게 힘들더라. 너무 배고플 때 토마토를 먹으면서 견뎠다"라고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전현무 역시 "나도 방울토마토로 버텼다. 살 뺄 때 식단이 가장 중요하더라"라고 말해 코드 쿤스트로부터 "그걸 47년 만에 알았냐"라고 핀잔을 들었다.

박나래는 6kg 감량에 성공해 전성기 시절 몸무게였던 47kg을 기록했다. 전현무 역시 71kg의 몸무게를 보였다. 전현무는 "너무 오랜만에 보는 숫자다"라며 감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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